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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국립 안동대학교 음악과
학과장 김진호입니다.

2021년 2월 음악과 학과장 김 진 호 배상(拜上)

안동(安東)은 경상북도청이 소재해있는 경북의 수도입니다. 유교 문화의 본고장으로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공식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영의정 류성룡의 본가가 있는 하회마을과 퇴계 이황이 후학을 가르쳤던 중세의 사립대학 도산서원, 영국 여왕이 다녀갔던 봉정사, 달빛이 아름답게 비쳐 그 그림자를 조각작품처럼 빚어내는 월영교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고귀한 문명/문화유산들로 가득한 안동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의 위험으로 가득한 여러 지역 도시와 달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살기가 무척 좋은 도시입니다.

국립 안동대학교는 국립대학교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등록금과 가장 많은 장학금이라는 자산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넓고 쾌적한 캠퍼스 안에는 차량이 통제되어 보행자만이 다니는 안전한 중앙광장이 있으며, 현대적 기숙사와 도서관, 가성비 좋은 학생식당 등이 있습니다.

안동대학교 “음악과”는 단일 학과임에도 하나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관 안에는 현대적 콘서트홀과 강의실, 방마다 히터와 에어컨이 작동하는 많은 연습실과 교수 연구실 등이 있습니다. 서울의 명문대학교와 미국 및 서유럽의 명문대학원 출신들인 총 6명의 실력 있는 전임교수들이 피아노, 관현악, 성악, 작곡 분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4명의 박사학위 소지자와 2명의 실기 분야 최고 디플로마 소지자들입니다. 이 상황은 비전임 교수들을 전임교수로 포장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많은 사립대학교의 음악 “대학”과 다른 모습입니다. 정년이 보장된 교수를 전임교원이라고 한다면, 학생 대비 전임교원 수는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정년이 보장되지 않은 교원은 정년보장을 위해 학생들에게 온전히 관심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대조적으로, 2020년에 발령받은 3명의 40대 신임 전임교원을 포함한 저희 6명의 전임교원은 교육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신분에 기초하여 소속감과 함께, 민주적인 학과 분위기에서 열성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음악 저서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등의 저자인 작곡가 김진호와 강용식 신임교수는 학부에서 음악뿐 아니라 사회과학도 공부하여 학부 졸업장이 2개인, 음악학 박사학위 소지자들입니다. 융합의 시대에 통합적 사고능력과 함께 학제적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지휘를 전공한 정주영 신임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수많은 오페라와 교향곡 등을 지휘하였습니다. 지방의 작은 대학에서 지휘와 음악학 전공 교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바람직한 교육환경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성악 전공 박유리 신임교수 역시 국내 최고 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 등에서 여주인공(프리마돈나) 역할을 하는 등 최고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악 전공 이광순 인문예술대학 학장은 국내 “쓰리 테너”(세 명의 유명 테너)로 알려진 실력파 성악가이며, 미국 박사인 피아니스트 김수연 전임 학장은 30여 년의 교육 관록에 기초한 노련한 교육가로서 명성이 자자합니다.

최고 수준의 교수들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겠습니다. 안동대 음악과에 오시도록 진심으로 초대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